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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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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6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개최했던 아동참여캠프에서 제안한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기존 4천5백원에서 6천원으로 급식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서구는 인상된 급식단가에 맞추어 급식전자카드(이하 푸르미카드) 1일 사용한도를 기존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3식 지원자의 경우 1만8천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아동 등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푸르미카드 지원 또는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보조금 지원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서구는 12월 현재 2천5백여명의 결식아동에게 지원하고 있다.


기존 푸르미카드 사용자는 추가 신청 없이 인상된 단가가 적용되며 신규 신청 등은 아동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푸르미카드 인상과 함께 아동들이 다양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푸르미카드 가맹점 수(현재 520여 개소) 확대를 위해, 내년 1월부터 푸르미카드 가맹점 모집 집중홍보기간 운영해 적극적으로 가맹점수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급식단가 인상과 가맹점 확보를 통해 결식아동에게 양질의 다양한 식사를 제공하겠으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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